아침부터 엄마가 마음에 안들어 짜증 난.
일어아지도 않고 밥도 않주고 기저귀도 안갈아주고. 안아주지도 않고 : 삐침!
엄마가 요즘 심신이 지쳐서 그래 - 가지가 많아 잔바람에도 소리가 요란해서
엄마가 자꾸 중심을 못 잡고 흔들려서
그래 ! - 이해바람 !!
사람들 마음을 다 이해하며 살지 말자 !
골 아프다 (ㅋ)
# +128
이모네 왔어요 :)*
서영누나가 어린이집에서 왔어요 ^.^
상락횽아는 태권도 갔어요 -
나랑 헨진이 버리고 혼자 베이징 가신 아버님 - 둘이 주말 보내기 싫어서 서울행 *
월욜 헨진이 정기검진이라 겸사겸사 -
서영누나가 주고 간 아이슈크림 껍떼기를 꽈-악 쥐고 ! 입으로 핧고 계신 HJ.
2011년 4월 14일 +127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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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7
아침낮잠 자고 일어 났어요 !
울헨진이 이틀 연속 밤에 혼자 잠든다 -
(*아주 아주 바람직해 :)* -ㅋ)
뎅굴뎅굴 웅얼웅얼 하다가 들어가 보면
자고 있다 - 그 잠글기 전까지 쫌!힘들지만 ㅋ 수면교육 이딴거 안해도 다 때가 되면 하는것 같구먼 : 괜히 요즘 어뭉들
난리난리 어린애 데릴고 힘들게들 산다
목욕 시키고 밥주고 불 끄고 삼십분 안아
주면서 자장가 불러주다가 내려 놓고 나오면 알아서 자는구만- 그것도 모르고 몇일 단호박쒸 부둥켜 안고 땀 좀 뺏지 !
4개월 접어 들더니 땀분비가 왕-성 해져서 내복이 다 젖도록 울어대는 아들램 ㅋ
이런저런 고생도 하고 착오도 겪으면서 힘든육아에 나름 적응함 ^_^*
울헨진이 이젠 두시간 실-컷 놀다가 오후낮잠 자자! 오늘은 쫌! 자주렴 ㅠㅠ;
어제 안자서 너도 고생 엄니도 고생 했잖오! 두루두루 편하게 OK ??-!!
2011년 4월 15일 +128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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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6
아침부터 엄마를 잡아 당기며 특유의 징징 소리로 날 깨우신다 !
안으면 저리 온순한 모습으로 쩝쩝 -손 빨며 말똥말똥 쳐다 본다는 거죠 :)*
알았-네 !! 놀아 드리지요 !! 이 한몸바쳐
울헨진이 야구 보신다 !
오후 낮잠을 안자서 날 애 먹이더니
빨래 삶고 베란다 청소 하고 헨진이 울고
헨진이 여름옷 빨고 (ㅠㅠ)
이런날 푹! 자줘야지 ! 이눔아~
아버님 이발하러 명동 가셔서 오늘은 엄마랑 목욕하고 자자 :)*
2011년 4월 15일 +128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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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5
엄마를 그렇게 애타게 불렀구만 _안온다 ! 지쳐서 잠든 HJ
빨래 널고 설겆이 하느냐고 잠깐만-을 외치며 방치(!)했더니 -안자마자 웃어주더니 잔다 ! 분유 탄거 어쩌누 ㅜㅜ"
살림과 육아를 하려면 [원더우먼]이 되어야 된다 ! 이도저도 아니면 - 스스로 더 지치고 재미없어지는것 같다는 !
매일매일 외치는 "으싸!으싸!" 가 날 도와 주길 바랄뿐 _ 으~. 싸~. !!!!!!
펑퍼짐한 궁디 + 뽈록뽈록 겹친 등살
울헨진이 고독 뒷태 (ㅋ)
엄마의 배려가 느껴지지 ^^?!!! ㅋㅋ
단호박쒸랑 face time 중에 아들램 헨진군은 우아하게 클래식 들으면서 식사중에 똥을 싸신다 - 범람 - 하셨다 !
내복 가질러 간 동안 애벌레랑 또 맞짱_
뒷끝 작렬 ㅋ 오늘은 마구마구 물어뜯음
2011년 4월 14일 +127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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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4
엄마랑 뎅굴뎅굴 12시에 일어 났어요!
(물론 -어머니가 일어날 생각을 안하십니다 ! 제가 힘이 있나요 ㅠㅠ!같이 잤씀)
바람 많이 분다고 주무 십니다>.<;;;
월요병(*) ㅋㅋㅋ 전업주부의 월요병 !!
아들! 일어나는 엄마 보더니 힘껏 기지개 펴는 중 ㅋ
뿔난 헨진이
애벌레한테 한방 먹었다 (ㅋ)
순간 움찔하더니 대성통곡 중!
낮잠 잘 자 콘디숀 좋았는디 ㅋ ㅋ
아직은 여린 애기 랍니다
애벌레 치워 달라고 사정 중 !
엄마 ~ 애 좀 치워 주세요 !!!!
2011년 4월 13일 +126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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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3
단호박쒸의 무한배려로 10시까지 푹! 자고 일어나. 아점 먹고 아들램 재우다 또 같이 누워 버린 !
아버님 밖에서 쓰레기 버리고 청소하시고 세탁기 돌리고 계신다 !
울헨진이 애벌레 두발로 꼭 잡고 귀 부여잡고 씨름 중 - 아들 이겨야해 화이팅 !
주말 장보고 3시 축구중계라 후-닥!!!
날씨가 영-안좋구만 !
얼릉 주말 날씨가 좋아져야 헨진이 꽃구경 갈텐데 - 아쉽 !
혼자서 뎅굴뎅굴 바둥바둥 잘 논다 .
2011년 4월 12일 +125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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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2
D.T.P & 소아마비 2차 접종 - 성모플러스
꿀벅지에 한대씩 맞고 - 중얼중얼 !
여기 쌤이 친절하고 약처방이나 진료도 마음에 들어 이곳으로 온다!
아침에 구앤배 소아과 예약 하려니 유명한 만큼 마감 됐다는 ^^;;
울헨진이는 일단 여기로 다닐예정 - 기다리지 않아서 좋다 :)*
* 8.0kg / 64.4cm - 100/92 (ㅋ)
청학동 칡냉면 - 작년 여름 매주 토요일 먹었던 이 근처 냉면집 중 젤 맛있는 집
저 비빔냉면은 숨 안쉬고 먹어야 되는 냉면 !
징그럽게 맵다 !
고로 오나양은 못 먹는다는 것 (ㅋ)
여름되면 30분은 기본 대기 !!
슬슬 더워지니 사람 많아지는군
아버님이 백일된 아들램 앞에서 아이슈크림 먹으며 놀려서 울리고 있음 .
참! 바람직 하십니다 !
2011년 4월 11일 +124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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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능비에 황사라고 환기도 못하고
빨래는 쌓여만 가고 _
일기예보에서 황사가 지나갔다기에 환기하고 빽-빽-자지러지게 우는 현진이 방치한 채로 빨래 빨아 삶는 중 !
그래도 아직 저 2통이 더 남았다 (ㅠㅠ)
안 삶고 세탁기로 삶으면 현진이 침 얼룩에 분유얼룩에 똥 얼룩에 옷이 누래서
힘들어도 삶아야 한다 ! (어렵소!)
울다 지쳐 안아주니 잠 들어 버린 HJ군.
빨래 다하고 실컷 안아주고 놀아줄께.
청소는 내일 하자 !
현진이 낮잠 자길래 빨래 널려고 하니
사이렌이 울립니다 ! (뭘-아나!참말로)
이정도는 해야 "애엄마" 포스죠 !ㅋ
바로 어부바 하고 빨래 널었답니다 :)*
집에 아기띠가 네개는 있어도 살림할땐
포대기만한게 없다는 _ 최고랍니다!
2011년 4월 10일 +123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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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20
울똥강아지 ! 비가 똑똑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오나보다 - 아침부터 하품 !
동탄에 현진이 옷 거래 하는 어뭉이 모자랑 실내조끼랑 내복을 보내 주셨다 :)*
( 봄잠바는 너무 커서 가을에나 입을 듯 )
울헨진이 모자가 . . .맞는다 ㅠㅠ
제발 - 머리둘레야 찬찬히 찬찬히 ㅠㅠ
범보에 앉혀 놓기 무섭게 힘 주십니다 !
리얼 사운드 - 끄응-응!! 뿌찍!!
귀여운것 똥도 잘 싸고 ㅋ 지난주부터 조금씩 토 하는 바람에 조마조마 한데 !
다담주 병원 정기검진인데 - 불안하게!
울현진이 애벌레 잡수신다 !
오늘 천안 오여사님 (큰이모님)이 사주신
쏘서가 도착 했어요 !
(+ 근데 엄마가 개봉 해보고 바로 다 집어 넣습니다! 조립 설명서를 보더니 ㅠㅠ
아빠한테 해달라 하자 합니다 ! ㅋ )
울아들 이젠 부스터 (*)만 있음 되겠군!
큰이모님 보면 감사 미소 한방 쏴 드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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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+119
출장 갔다가 새벽 2시 넘어서 들어오신
초폐인 아버님 : 오후 출근이라 뎅굴 !
울헨진이랑 아침부터 놀아 주느냐고 고생중이다 (ㅋ) 방사능 땜시 이번주는
집에 콕!박혀 있자 ^.^
오늘은 푸딩카메라 - 이히 :)*
울헨진이 오늘도 방실방실 !
가장 큰 걸 가르쳐 주는 저 웃음에 산다
내 화병 치료제 였다는 _
울뚱땡! 혼자 땀 뻘-뻘-내며 바둥바둥 !!
혼자 삼십분째 신났다- 도대체 허공에 뭐가 있길래 흥분 했는지 쳐다보고 있는 엄마는 도저히 . . . . 이다 !
도대체 뭐가 울헨진이를 저렇게 신나게 해주는 걸까 @.@.?
2011년 4월 8일 +121일 (0) | 2011.09.0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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